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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내딛는 반걸음"…2022 서울국제도서전

6월 1~5일 코엑스서

  • 김슬기
  • 입력 : 2022.05.23 17:20:37 / 수정 : 2022.05.23 17:23:38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3년 만에 코엑스로 돌아와 성대하게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올해 홍보대사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다.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국내 참가사는 출판사를 포함해 약 180개다. 국제관에는 11개국에서 13개 부스가 참여하고, 12개국의 출판 관계자가 저작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종이책을 건축물에 빗대어 `책은 건축물이다`를 주제로 1일 강연하며, 소설가 은희경 작가는 3일 소설 `장미의 이름은 장미`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눈다.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도 2일 강연한다. 프랑스 공쿠르 문학상 수상자 에르베 르 텔리에는 5일 밀리언셀러 `아노말리`를 중심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대에 소설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프랑스 셰익스피어앤드컴퍼니와 포르투갈 렐루서점 관계자가 방한해 2일 `세계서점 대담`을 연다. 미국 대표 주간지 `뉴요커`의 책임교열자인 메리 노리스, 콜롬비아 소설가 미구엘 로차, 그래픽노블 작가인 오스카르 판토하 등이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서적 30종을 선보이는 전시 `BBDK(Best Book Design of Korea)`도 준비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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