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도서인데, 영화의 힘을 빌리고 있다. 특정인이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남긴 기행문은 적지 않게 출간돼 있다.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 대표적일 것이다.
이 책 〈트립 투 이탈리아〉는 어떤 특정한 개인의 시각을 따라가기보다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려 한다. 이탈리아라는 땅을 미국인은 어떻게 봤을까?(윌리엄 와일러의 ‘로마의 휴일’),
오랜 시간 업계에 몸담으며 ‘오로지 초콜릿을 위한 여행’을 꿈꿔 왔던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용감하게 유럽으로 향한다.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제일 높은 밀크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를 시작으로 ‘프랄린’의 효시 벨기에, 한 알의 ‘봉봉 오 쇼콜라’에서조차 뛰어난 예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프랑스까지, 저자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가고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채롭게 생동하는 삶이 있는 곳
『퀸즐랜드 자매로드』로 초대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게 만드는 샘’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대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서도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
너, 아프리카 가봤니?
잊을만하면 듣는 질문에 항상 머뭇거리기만 했다. 그래서 아프리카로 떠났다. 그 속에서 답을 찾아 돌아왔다.
뻔하고 식상한 여행은 이젠 그만, 여행 마니아들의 종착지 아프리카!
특별한 설렘과 색다른 모험, 대자연의 위대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비한 땅,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인생계획서
홋카이도 숲속에서 보낸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나날
겨울이면 유빙이 몰려오는 바다, 철새가 찾아오는 호수, 울창한 자연림, 그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야생동물. 홋카이도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자연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그런 홋카이도의 특색 있는 자연과 생활상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월별로 일기를 쓰듯 진솔하
자아를 담은 삶의 터전,
‘나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동네에서 산다는 것
연희동은 새롭고 창의적인 실험의 단계를 넘어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사러가 쇼핑센터, 피터팬 1978 제과점, 연희김밥 등 노련미를 지닌 가게들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역할 또한 큰 몫을 차지한다. 획일화된 규격을 제시하는 아파트가 아닌 자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여행 비법
우리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또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곤 한다. 일상으로부터, 현실로부터 벗어나 우리에게 자유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었던 여행. 그러나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마음 편하게 여행을 떠난 게 언제인지 까마득해졌다. 마찬가지로 여행업계도 큰 직격탄을 맞았고
나희덕(시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어떤 상실의 슬픔은 너무 무겁고 자주 덧나서 한 사람을 가두기도 한다. 그 유폐된 방을 걸어 나와 혼자 먼 길을 떠난다고 했을 때, 나는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녀의 용기에 한껏 응원을 보냈다. 아픈 발에 바람구두를 신... 더보기
이미경(극작가)
뉴욕에서 만난 그녀는 그야말로 바람 같았다. 어디든 갈 수 있는
달라진 세상,
여행이란 무엇인가?
그동안 사람들이 주로 관광 또는 휴양을 위한 여행을 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삶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여행을 떠난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상황 이전부터 시작되었고, 지금 잠시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여행이 자유로워진다면 당연히 그들은 배움을 위한 여정을 떠날 것이다.
이 책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가 2021년 10월 〈서울의 맛집 2022〉을 출간했다.
2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 17번째 되는 해를 맞는다. 2022년 판에서는 3만 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38개 맛집이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