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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이유리,김서해,김초엽,설재인,천선란 자이언트북스
    이유리 김서해 김초엽 천선란 설재인 자이언트북스가 Pick한 빛나는 이름들 영원한 클래식처럼, 오래도록 읽고 싶은 앤솔러지 시리즈-자이언트 픽 “‘사랑’ 말고는, 대체할 단어가 없을 것이다.” 김겨울(「겨울 서점」 북튜버, 작가) 손닿고 싶은 모든 마음의 이름, 사랑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노래를 떠올리게 만들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 자체로 매
  • 여름 손님
    윤순례 은행나무
    없는 길을 만들며 경계를 넘어온 이들 그 뜨겁고 시린, 멀고 먼 도정의 족적 여섯 편의 소설은 화은, 철진, 종우, 성국, 화진 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섬세한 독자라면 각 인물이 맺고 있는 관계 속에서 서로가 마치 별자리의 별처럼 연결되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테면 〈여름 손님〉의 희숙이 남한으로 오며 ‘화은’이라는 이름을
  • 공포를 보여주마
    니콜라이 프로베니우스 문학동네
    미스터리한 죽음 뒤의 수상한 그림자, 스스로를 파멸과 죽음으로 내몬 인간 내면의 근원적 공포 1857년 8월 뉴욕, 전직 기자이자 문학평론가 루퍼스 그리스월드는 알 수 없는 존재에 쫓기고 있다. 겁에 질린 얼굴로 두리번거리며 브로드웨이의 인파 속으로 숨어든 그는 이내 어느 교회 안으로 몸을 피한다. 그리고 교회 장의자에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려다, 의
  • 환영의 방주
    임성순 은행나무
    “세상은 제게 말합니다. 너는 미쳤다고! 정상이 아니라고! 여러분께 묻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타이탄의 날〉은 크라켄해 연안에 있는 해안 도시 ‘뉴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다. ‘프로젝트 헤르메스’가 진행되던 곳. 우주선 건조에 필요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프로젝트는 중단됐지만 자동화 공장들은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그곳에 아웃스
  • 다케토리 이야기
    고지마 나오코 지식의날개
    400년 전 그려진 가구야 히메를 만나다! 일본 고전소설 속 아름답고 강인한 여성 이야기 10세기경 창작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최초의 소설. 판타지의 시조라고 불리며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원작이기도 한 《다케토리 이야기》가 출간됐다. 일본 문학의 권위자인 방송대 일본학과 이애숙 교수의 번역본에, 국내 최초로 일본 릿쿄대학 도서관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오미야 오사무 사람과나무사이
    4,500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정교한 ‘화학 지식’이 없었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 ‘쿠푸 왕의 피라미드’도 없었다?! 오늘날 이집트에는 모두 몇 기의 피라미드가 남아 있을까? 138기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수준이 높은 피라미드를 꼽으라면? 기자의 피라미드 3기(쿠푸 왕의 피라미드,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라 왕의 피라
  • 마지막 사도 2
    장용민 재담미디어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판에서 드러나는 단 하나의 존재 『마지막 사도』는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장용민 작가의 『신의 달력』 개정판이다. 장용민 작가는 데뷔작부터 앞으로 독자에게 보여줄 행보가 명확했다. 1996년에 한국영화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뷔작인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만 보더라도 그 점을 잘 알 수 있다. ‘이상’
  • 마지막 사도 1
    장용민 재담미디어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판에서 드러나는 단 하나의 존재 『마지막 사도』는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장용민 작가의 『신의 달력』 개정판이다. 장용민 작가는 데뷔작부터 앞으로 독자에게 보여줄 행보가 명확했다. 1996년에 한국영화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뷔작인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만 보더라도 그 점을 잘 알 수 있다. ‘이상’
  • 질문은 조금만
    이충걸 한겨레출판사
    “어떤 세계 안에서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그의 결핍을 들추어야 할 것이다” 깊은 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이충걸식 인터뷰’ 인터뷰라는 장르는 말 그대로 ‘인터(inter)’, 서로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뷰(view)’, 시선을 드러내는 것. 저자는 잡지 에디터로서 조르지오 아르마니, 필리프 스타르크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김광석, 최진실
  • 셜록 홈즈의 머릿속
    시릴 리에롱,브누아 다앙 신북스
    전에 보여주지 못한 방식을 보여주는 책 “이 작품의 진짜 묘미는 그 이야기보다, 그것을 보여주는 ‘전에 보여주지 못한 방식’에 있다. 우선 이 책은 진짜로, 문자 그대로, 추리하는 셜록 홈즈의 머릿속을 보여준다! 독자는 셜록 홈즈의 눈으로 실마리를 보고, 셜록 홈즈가 과거와 현재의 단서들을 어떻게 엮어서 놀라우면서도 그럴싸한 결론을 이끌어내는지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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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