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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입원했습니다
    다드래기 창비
    지독한 변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 몸에 혹이 있다고 하면 뭐부터 해야 할까? 몸이 아무리 아프더라도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당장 입원하라는 주치의의 말에 회사에 병가를 낼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입원비와 수술비는 얼마나 나올지 근심하며, 1인가구라면 수술 동의를 해줄 보호자는 누구로 해야 할지, 간병은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를 두고 고
  • 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은행나무
    한 예언이 불러일으킨 파멸적 비극 광기의 신화에 사로잡힌 인간의 처절한 운명론 우리 이야기를 생각하고 또 우리 모두가 가족으로서 함께 살았던 마지막 순간인 그날 아침에 대해서 생각하면 나는-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아버지가 떠나지 않았기를, 그 전보 명령서를 받지 않았기를 바라게 된다. 그 편지가 오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었다. _14쪽
  • 차문디 언덕에서 우리는
    김혜나 은행나무
    “좋은 거니 올바른 거니 하는 것들은 하나도 모르겠어. 나는 그냥 알고 싶을 뿐이야. 나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존재에 대해서, 관계에 대해서, 진실에 대해서……” 가장 내밀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서간문과 전지적 작가 시점을 오가며, 작가는 삼십대 여성 ‘메이’가 겪는 심리적 혼란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메이는 진심으로 사랑해서 모든 헌신을 바쳤던
  •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무기력한 일상을 유쾌함으로 살아나게 하는 복수의 힘 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는 〈복수〉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이웃에게, 학창 시절에 체벌을 가한 교사에게, 내 아이를 징계한 축구팀 코치에게 우리는 응당 복수심을 품는다. 이 마음을 해소해 주는 대가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유럽 최고의 광고맨에서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CEO가 된 후고는 복수
  • 와일드 카드. 2
    조지 R. R. 마틴 은행나무
    이능자 에이스, 괴물 조커, 일반인 내트가 공존하는 디스토피아 대체역사, 경이로운 와일드카드 세계로의 초대 1987년 시작되어 2021년 현재 제29권까지 출간된 초대형 SF 슈퍼히어로 시리즈 NBC유니버설 ‘피콕’에서 동명의 TV 시리즈 방영 예정 1987년 시리즈의 제1권 《와일드카드(Wild Cards)》가 출간된 이래 2021년 현재
  • 와일드 카드. 1
    조지 R. R. 마틴 은행나무
    〈왕좌의 게임〉의 조지 R. R. 마틴과 미국의 현대 SF 작가 43인이 창조한 거대한 와일드카드 세계관의 시작 1987년 시작되어 2021년 현재 제29권까지 출간된 초대형 SF 슈퍼히어로 시리즈 NBC유니버설 ‘피콕’에서 동명의 TV 시리즈 방영 예정 1987년 시리즈의 제1권 《와일드카드(Wild Cards)》가 출간된 이래 2021년
  • 오늘만 생각하는 마흔인데요
    고원 영수책방
    ■ 나는 욕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하나밖에 안 남았다는 말에는 마법이 들어 있다. 그 말을 들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고 싶다. 반지는 끼지 않는다며 시큰둥하던 태도는 집어 던졌다. 반지를 너무너무 끼고 싶다. 반지를 낀 손가락으로 흘러내리는 안경도 올리고, 뻣뻣한 머리카락도 쓸어 넘기고, 턱도 괴고, 찻잔도 잡고, 감자도 깎고 싶다. (3
  • 오스카와 루신다. 1(세계문학전집 197)
    피터 케리 문학동네
    1988년, 2001년 두 차례에 걸친 부커상 수상 이력에 빛나는 피터 케리의 걸작 『오스카와 루신다』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7, 198번으로 출간되었다. 『오스카와 루신다』는 피터 케리에게 첫번째 부커상을 안긴 중요한 작품으로, 온갖 사회 부적응자들의 도피처였던 19세기 중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고독한 두 남녀가 신神과 벌이는 일생일대의 도박에 대한
  • 저질러야 시작되니까
    양송희 시크릿하우스
    한국에서의 안정을 내려놓고 타국에서 모험같은 삶을 선택했던 그 당시, 나의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는 ‘저질러야 시작된다’였다. 이는 영국에 있는 내내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 무엇이든 시작을 하려면 일단 눈 딱 감고 저지르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나이 서른에 멀쩡한 직장을 박차고 나왔던 나의 용기는 대단한 믿는 구석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단순히 나의
  • 요리가 전부는 아니지만
    김나영,이은솔 북스톤
    제 입맛에 딱 맞는 일은 없다? 없으면 만들면 된다!자신의 길을 직접 만든 아홉 명의 여성들 TV에서도, 자주 가는 식당에서도 여성 셰프를 찾아보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가려졌을 뿐 그들은 엄연히 전문가로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요리가 전부는 아니지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아홉 명의 인터뷰이들이 그렇다. 이들은 요식업계에 일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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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