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불우한 가정환경, 부상 등 모든 불리한 조건을 딛고
‘ABT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가 된 미스티 코플랜드
발레 안팎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도전하는 삶을 고백하다
발레리나는 크게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무대 위를 가득 채우는 군무 무용수인 코르 드 발레, 독무를 출 수 있는 솔리스트, 발레단에서 제일 높은 위치의 발레리나로서 주역을 맡
가까운 미래,
기후 변화로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한 세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북극제비갈매기의 이동을 따라
세상의 끝 남극을 향한 프래니의 여정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 등극
★《타임》 선정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선’
★《아마존》 에디터 선정 ‘2020년 최고의 소설’
★《타임》 《인디넥스트》 《라이브러리 저널》 《굿리즈
희망을 피워내는 것은 나 자신, 스스로 뒷사람의 등대가 되라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가 보다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일상의 언어로 살아가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노래하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피워내는 것은 나의 보편적이고 책임감 있는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희망이 절망을 이끌고/ 용기가 두려움을 이끌고/ 신념이 운명을 이끄는/ 삶을
미지에 대한 두려움, ‘코즈믹 호러’의 매력
그리고 미지를 직시하는 소녀 가이아의 등장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는 우주 혹은 우주적 존재에 대한 공포를 일컫는 말로, 주로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소재로 삼는다. 작가는 코즈믹 호러의 문법을 잘 지키면서도 청소년 소설로서 탁월하게 장르를 다루고 있다.
가이아네 돔 구성원은 ‘천사’를 신으
세계미술사에 유례없는 발자취를 남기며
미술사를 사상사로 끌어올린
미술사학자 강우방의 거침없는 예술 이야기!
미술사학계의 촉각을 세우게 만든 한 남자가 있다. 그는 50년 넘게 조각, 회화, 공예, 자기, 건축 등 예술 영역의 모든 분야를 연구하며 독창적이고 새로운 논문을 발표해왔다. 학계, 정책, 문화 및 전시 등 예술의 영역에 때론 쓴소리도 마다
어제의 반려견이 오늘의 유기견으로……
‘반려’견이 맞나요?
우리에게 친숙하고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반려견, 그 이면에는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싶어 하는 불편한 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출산을 강요받는 모견들, 그렇게 태어난 강아지가 채 젖도 떼기 전에 마치 물건처럼 경매장을 거쳐 펫숍에서 팔려 나갑니다.
쉽게 소비된
고통은 우리를 끊임없이 가르친다
유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신만의 사연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 저자는 비범함과 평범함이 어우러진, 삶의 특이한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을 찾아내 몇 달 동안 그를 밀착 취재해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에 소개한다. 클린턴 대통령 시절 미 합참의장 자리까지 올랐으나 뇌졸중이라는 매우 평범한 의학적 재앙에 직면한 섈리캐슈빌리 장군, 평
“후회하지 않는 얼굴…… 싸늘히 밝은 눈으로 행위했고
그 눈으로 내일을 피하지 않는 얼굴”
지하련의 누이와 아내 들이 똑똑히 말하는
사랑의 긍지, 이념의 고독
지하련의 「결별」은 기혼 여성 형예가 친구 정희의 결혼식 축하연에서 보내는 하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남편과 다툰 이후 자신이 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지 의심하던 형예는 결혼으로
드라마 〈시그널〉〈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괴물〉〈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감시자들〉…
수많은 작품을 자문하고, 극의 모티브가 된 형사 박미옥.
여경 무용론과 성별에 대한 모든 편견을 무너뜨리는 그의 실화가 공개된다.
그가 처음 강력계 형사가 되었을 때, 국민들은 물론이거니와 기존의 남자 형사들에게도 여자 형사란 낯설고 이상한 존재였다. 여형사들
당신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고집불통 할머니가 온다!
세상에, 무려 죽기 위해 멀쩡하다 우겨댄다고?!
★★ 2023년 최고 기대작 | 작가 오지은 강력 추천 | 사전 서평단 별점 평균 4.9/5 ★★
서점과 출판계, 작가까지 책과 관련한 대표 업종을 모두 경험한, 자타공인 책을 사랑하는 작가 애니 라이언스의 장편소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