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에 투자를 시작한 워런 버핏이 가장 후회하는 한 가지,
“내가 한 살이라도 더 빨리 투자를 시작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이제 열두 살이 된 우리 아이,
나는 아이에게 어떤 경제교육을 하고 있을까?
초등학교 현장에서 19년 동안 아이들을 지도한 저자가 첫해 맡은 열두 살 아이들이 이제 서른 살이 되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활짝 열어 보인 한 자폐 지성인의 증언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엔 너무 멍청하다고 여겨지던 아이, 늘 백치나 지적장애인 취급을 받던 청소년, 왕따를 당하고 친구들에게 자주 맞아 학교 가기 싫어했던 아이, 간단한 인사를 하거나 카페에 들어가는 일도 버거워하고 빵을 사거나 전화 통화 같은 사소한 일로도 불안해하던
인류의 최초부터 최후까지, 역사를 통한 공간의 미래
우리는 미래의 공유지를 어떻게 진화시킬 것인가?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가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면 믿을 수 있는가? 역사를 거슬러 보면 인류와 침팬지는 공통의 조상에서 갈라진 존재이다. 진화를 거치며 인류의 뇌는 커졌고, 다른 종과 비교하자면 인류의 뇌는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상한 날씨, 공평하지 않은 피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유네스코의 윤리적 고민
유네스코는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문화의 역할에 주목하며, 여타 국제기구와 차별화된 고유의 임무를 수행한다. 2019년에 내놓은 기후변화 보고서의 제목이기도 한, ‘변화해야 하는 것은 기후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Changing minds, not the climate!)’과
에이플랫 시리즈란?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 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는 개성 있는 저자들의 각기 다른 주제의식과 관심사, 지향점을 오롯이 담아냄으로써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날카로운 관점, 풍성한 지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표방한 대중문화 시리즈다.
우리는 이미 장르소설과 살고 있다
아직까지도 장르소설을 읽는다
“세상일 대부분은 에너지 관점에서 생각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시도를 여행에 빗대고 있다. 지은이는 여행이라는 단어에는 다양한 울림과 깊이가 있는데,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향해 가는 한 방향의 흐름이 사실상 우리가 매일 접하는 에너지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고, 내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도
산책자를 향한 유쾌한 듯 쓰디쓴 풍자
좀스럽지만 어쩐지 친근한 모습들
저자는 당시에 유행했던 풍자 문학 장르인 ‘생리학Physiologie’의 틀을 빌려 당시 파리의 산책자 군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동식물을 분류하고 그 생태를 분석하듯이, 당시의 다양한 인물상을 각각의 인물 유형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는 것이 생리학 장르의 특징이었다. 과학 연구
우주에도 식민지를 세운다고?
지금 세계가 우주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구를 돌볼지, 아니면 떠날 것인지 인류는 선택해야 한다
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각자의 영역을 넓히고 식민지를 개척하는 것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그 덕에 다양한 자원을 얻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지구는 인류로 인해 기후 변화, 생태계 멸종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에 허덕이고 있
그레타 툰베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조천호 추천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우리의 지구는 불타고 있다.-그레타 툰베리(환경 활동가)
나는 1만 2000년 전부터 인류에게 농사짓기 적당하고 살기 좋은 날씨를 줘서 결과적으로 문명을 꽃피우게 했던 홀로세에 태어났지만 이제 홀로세는 끝났고, 에덴 동산은 사라졌다. 이 새로운 시
‘통조림’으로 지식을 익히면 ‘지식 습득’과 ‘지식 활용’을 넘어
‘지식 창조’가 가능해진다!
효과적으로 지식을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조림’으로 익히라고 권해주고 싶다. ‘통조림’이 뭐냐고? ‘통째로-조목조목 지식 습득법’을 말한다. 즉, 유익한 지식이 담긴 책 한 권을 마치 숲을 보듯 세부 내용에 집착하기보다는 ‘통째로’, 큰 틀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