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불우한 가정환경, 부상 등 모든 불리한 조건을 딛고
‘ABT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가 된 미스티 코플랜드
발레 안팎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도전하는 삶을 고백하다
발레리나는 크게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무대 위를 가득 채우는 군무 무용수인 코르 드 발레, 독무를 출 수 있는 솔리스트, 발레단에서 제일 높은 위치의 발레리나로서 주역을 맡
전장을 떠나 전쟁 상황실로, CEO와 리더의 변화
번창으로 가는 단계의 CEO와 리더들은 전장에서 벗어나 전쟁 상황실로 들어가야 한다. 이 단계에 있는 리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아이젠하워 장군을 닮았는데, 그는 기골이 장대한 전장의 리더나 전술가가 아니었다. 그는 마치 건축가처럼 전쟁 상황실에 앉아 이질적인 그룹들을 조직화한 작전
DEI, 리더가 알아야 할 새로운 가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야 할 여정’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명확한 경로를 보지 못한다면 기업이 DEI로 어떻게 성과를 낼 수 있겠는가?’ 그리고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해 이 책을 썼다. 나름의 여정을 걷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DEI가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가까운 미래,
기후 변화로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한 세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북극제비갈매기의 이동을 따라
세상의 끝 남극을 향한 프래니의 여정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 등극
★《타임》 선정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100선’
★《아마존》 에디터 선정 ‘2020년 최고의 소설’
★《타임》 《인디넥스트》 《라이브러리 저널》 《굿리즈
“그들은 폭력의 가해자일까, 시스템의 도구일까?”
더티 워커의 도덕적 외상과 끝없는 트라우마,
이를 방치시키는 권력의 공모 관계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작가 리베카 솔닛이 소개한 바와 같이 “사회를 떠받치는 일련의 잔인한 산업에서 ‘노동이 도덕 원칙을 사보타주하는’ 상황을 고발”하며 “사회적 희생양이 된 사람들과 이를 감추는 힘
희망을 피워내는 것은 나 자신, 스스로 뒷사람의 등대가 되라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가 보다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일상의 언어로 살아가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노래하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피워내는 것은 나의 보편적이고 책임감 있는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희망이 절망을 이끌고/ 용기가 두려움을 이끌고/ 신념이 운명을 이끄는/ 삶을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
저자는 스물한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어머니가 악성 림프종과 싸우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 후 그녀는 혼란과 방황 속에 우울한 이십 대를 보내야만 했다. 어머니의 죽음은 그녀로 하여금 일찍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
미지에 대한 두려움, ‘코즈믹 호러’의 매력
그리고 미지를 직시하는 소녀 가이아의 등장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는 우주 혹은 우주적 존재에 대한 공포를 일컫는 말로, 주로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소재로 삼는다. 작가는 코즈믹 호러의 문법을 잘 지키면서도 청소년 소설로서 탁월하게 장르를 다루고 있다.
가이아네 돔 구성원은 ‘천사’를 신으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이 만드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
역할조직으로 함께 발전하는 ‘옥소폴리틱스’ 이야기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상명하복을 전제로 한 위계 중심의 기업문화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왔지만, 창의적이며 애자일한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 한계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으며, 개인의 지향점이 ‘생존
세계미술사에 유례없는 발자취를 남기며
미술사를 사상사로 끌어올린
미술사학자 강우방의 거침없는 예술 이야기!
미술사학계의 촉각을 세우게 만든 한 남자가 있다. 그는 50년 넘게 조각, 회화, 공예, 자기, 건축 등 예술 영역의 모든 분야를 연구하며 독창적이고 새로운 논문을 발표해왔다. 학계, 정책, 문화 및 전시 등 예술의 영역에 때론 쓴소리도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