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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평점

2022년 01월
  • 화이트 호스
    강화길 문학동네
    2020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소설가 강화길의 두번째 소설집『화이트 호스』. 작가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 속에 여성에게 가해지는 혐오와 폭력의 문제를 절묘하게 녹여내며 다른 누구도 아닌 강화길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제 강화길은 여성의 신체에 가해지는 위협뿐만 아니라 소문과 험담, 부당한 인식과 관습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성을 교묘하게 억압하는 거대한 구조를 파헤친다. 마치 유령처럼 설핏 드러났다가 모습을 감추는 이러한 구조
    MK 평점 1,647
  • 페미니스트가 된 남자들
    전인수 멜랑콜리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페미니즘이 상식이라고 말하는 7명의 남자들! 성별을 떠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게손 포스터 논란’, ‘여가부 존폐 논란’, ‘숏컷 논란’, ‘여성할당제 이슈’ 등 최근 우리 사회에 등장한 젠더 이슈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정치권과 언론, 남성연대는 성별에 따른 이해관계의 극단으로 페미니즘을 묘사한다. 하지만 논란 이전에, 우리는 페미니즘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했는지 모른다
    MK 평점 1,539
  • 연구자의 탄생
    김성익,김신식,김정환,배주연,안은별,양명지 오혜진 윤보라 이승철 천주희 돌베개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고 있는가? 이에 대해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 수 있을까? 연구자의 삶과 시대에 대한 진단이 어떻게 연구와 글쓰기로 이어지는가? 문화연구·사회학·국문학·여성학·인류학·영문학 등 비판적 사회연구의 전통에 속하는 다양한 전공, 작가·평론가·국내외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교수 등 다양한 위치의 연구자 10명이 개인적 경험과 연구 경험을 엮어서 200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그려내며, 인문사회 연구를 한다는 것에
    MK 평점 1,428
  • 복스 포풀리
    피터 존스 교유서가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리 삶이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워진다. (…) 과거든 현재든 우리 앞에 펼쳐진 위대함과 경이로움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_「머리말」에서 고대 그리스·로마라는 지식의 대양을 꼼꼼히 탐사하기 전에 너른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_「옮긴이의 말」에서 고대 세계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 이 책은 고대 세계의 문학적 유산과 유물이 보존된 과정
    MK 평점 1,278
  • 끝내주는 괴물들(양장본 HardCover)
    알베르토 망구엘 현대문학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움베르토 에코와 나란히 도서관을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라고 불리는 책의 수호자, 알베르토 망겔의 최신작 『끝내주는 괴물들』(2019)이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망겔은 그동안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비평가로서 수십 권의 책을 내고 엮었으며, 그 이름 앞에 ‘언어의 파수꾼’ ‘도서관의 돈 후안’ ‘우리 시대의 몽테뉴’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 서구의 대표적 지성이다. 해럴드 블룸과 조지 스타이너 등 그와 비견되던 문학
    MK 평점 987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나태주 열림원
    청춘들의 깊은 고민과 반짝이는 사랑을 노래한 BTS의 가사에 나태주 시인의 산문을 더한, 단 한 권의 ‘BTS 노래산문집’이 출간되었다. BTS(방탄소년단)가 직접 한 줄 한 ���의 노랫말로 써내려간 그들의 삶은 언어와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 “일상적이고 개인적이어서” 더욱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들의 가사는 오랜 시간 우리에게 작고 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일러준 ‘풀꽃 시인
    MK 평점 951
  • 착한 척은 지겨워(양장본 HardCover)
    김한민 워크룸프레스
    김한민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그래픽 노블 『착한 척은 지겨워』가 출간되었다.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시민운동가 ‘나’가 거침없는 언행으로 정면 돌파하는 기후 활동가 마야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현재 기후 위기를 맞은 전 세계가 당면한 현실에 일침을 날린다.
    MK 평점 945
  • 배터리의 미래(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 시리즈 1)
    M. 스탠리 위팅엄,거브랜드 시더,강기석,최장욱 이음
    인류가 내연기관에 올라타 20세기를 질주해 왔다면, 21세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활주할 수 있는 기술은 배터리에 있다. 전기차 시대가 막 열리고 있는 지금, 조만간 중고 전기차의 거래가 또 일상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팩은 10년이 지나도 85~90%의 성능을 유지한다고 한다. 자원이 가득 투입된 그 배터리 팩을 재활용을 위해 분해하느냐, 중고로 다른 소비자에게 넘기느냐(그렇다면 잔여 성능 보증을 어떻게 하느냐), 에너지 저장
    MK 평점 735
  • 패턴 파괴
    제니퍼 골드먼 웨츨러 흐름출판
    “아주 가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만난다.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세스 고딘 나 아닌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갈등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대부분 사람이 서로 생각하고 원하는 바가 달라 고민하고 갈등을 잘 관리하려 최선을 다한다. 적당한 갈등은 가정에서는 물론 조직에서도 자신을 성장시키고 인간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 이처럼 해결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발휘할 때 갈등은 이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MK 평점 735
  • 나는 시민이다(대우휴먼사이언스 30)
    김헌,김기영,이윤철,최자영,김경현,김남우 성중모 박믿음 아카넷
    수천 년 전 고대 지중해 세계에는 마법의 주문이 하나 있었다. “나는 시민이다.” 이 짤막한 주문 하나면 지중해 세계 그 어디에서도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신약성경의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당하자 내뱉은 주문이기도 하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천인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결박해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그리스와 로마가 상징하는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 시민은 대관절 누구이며 어떤 특권을 지녔기에
    MK 평점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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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