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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평점

2022년 01월
  •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김민하 이데아
    흔쾌히 지지해서가 아니라 저쪽은 막아야겠기에 투표하는 한국 정치 ‘반대의 서사’에 갇힌 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민주주의 매번 반복되며 지금 또한 마주하고 있는 현실 정치의 근본적 문제 그리고 대안
    MK 평점 4,566
  • 서영동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조남주 한겨레출판사
    “이 소설을 쓰는 내내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습니다.” _작가의 말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 여성 서사의 현대적 반향을 일으킨 조남주 작가의 신간 《서영동 이야기》가 출간된다.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파고들며 독자에게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선사했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오늘날 주요한 화두인 부동산 문제를 통해, 하루하루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현대인의 투명한 분투와 보통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2020년 여름
    MK 평점 4,359
  •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반다나 시바,카르티케이 시바 책과함께
    세계적인 환경 사상가이자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가 오늘날 생태적 위기의 근본 원인과 배경을 추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반다나 시바가 지목하는 위기의 배후는 전 세계 인구 상위 1%에 속하는 억만장자들과 1%의 이익에 복무해온 경제체제다. 1%가 세계의 부와 권력을 거머쥐고 지구 전체를 지배하는 사이, 빈곤과 기아, 난민위기가 심화되었고, 생물다양성의 상실, 토양과 물의 오염, 기후 혼란이 야기되었다. 45년간 환경운동에 투신해온 반다나 시바
    MK 평점 4,356
  • 고전적 양식
    찰스 로젠 풍월당
    왜 고전주의 음악은 서양 음악사의 황금기로 불릴까? 음악을 단순한 감정에서 해방시켜 하나의 ‘언어’로 격상시켰기 때문이다. 논리적으로 타당하면서도 극적인 역동성과 우아함을 갖춘 고전적 양식은 소리로 된 언어처럼 소통과 발전이 가능한 체계였다. 이러한 체계의 힘은 음악을 관습과 제의에서 해방시켰고, 최적의 균형과 일관성을 지니면서도 유머와 자유분방함, 격렬한 에너지에 이르는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을 갖추게 만들었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은 이렇게
    MK 평점 3,324
  • 조선, 아내 열전
    백승종 시대의창
    아내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내 생각을 알지 못하네 나를 꾸짖고 나무라더니 문을 꽝 닫고 나타나지도 않네. _이색, 〈이천의 밭을 빼앗으려는 사람이 있었다〉, 《목은시고》 조선의 여성, 특히 ‘아내’로 지칭되는 이들의 삶이 구속적이고 순종적이기만 했을까? 조선 역사를 보면, 5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사회적 변화가 있었다. 조선의 ‘개국’도 큰 사건이었고 사화와 당쟁, 거듭된 외침을 겪으며 역사의 강은 몇 번이나 굽이쳤다. ‘아내
    MK 평점 3,186
  • 목소리 순례
    사이토 하루미치 다다서재
    『목소리 순례』는 농인 사진가 사이토 하루미치가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전작 『서로 다른 기념일』로 서로 다른 감각을 지닌 존재와의 소통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청각장애를 극복하려 했던 어린 시절부터 장애를 인정하고 농인으로 살아가며 접한 다양한 언어와 감각에 대한 내밀한 고백을 전한다.
    MK 평점 3,018
  • 시민정치의 시대
    송호근,강원택,손병권,박상훈,송석윤,김선혁 정병기 이준웅 주병기 나남출판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 역시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독점했다는 점에서 이전 정권과 다를 바 없었다. 정권은 곧 국가였다. 각종 매체가 동원된 유별난 팬덤 정치, 캠프 인사가 휘두르는 독선 정치, 치고 빠지는 무책임 정치의 일관된 파노라마는 한국 민주주의를 정상궤도에서 이탈하도록 만들었다. 사회적 견제에서 벗어난 리바이어던(Leviathan)이 탄생한 것이다. 민주화 이후 35년, 이러한 모습은 새로운 정권마다 반복되어 왔다. 이 리바이어던
    MK 평점 2,088
  • 익스트림 물리학
    옌보쥔 그린북
    여섯 가지 극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물리학 사고실험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겨졌던 물리학의 전 분야를 총망라하며 명쾌하게 해설한 책이 나왔다. 65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으로 물리학의 끝장을 보여주는 그린북 신간 《익스트림 물리학》이다. 제목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물리학의 궁극을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첫 번째라면, 두 번째는 물리량의 극한을 파헤쳤다는 의미이다. 극한의 속도, 극한의 크기, 극한의 무게, 극한의 온도 등 인간 보도자료 의 감각
    MK 평점 1,980
  • 5년 후, 당신은
    그레이스 로던 알에이치코리아
    뛰어난 성취, 목표 달성을 이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행동과학과 경제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는 저자는 그 해답이 ‘행동 설계’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목표와 계획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눈앞의 즐거움과 단기적인 만족을 좇으려는 본성을 타고나 끈기 있게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해 결심이 매년 그대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노력을 들이지 않고 빨리
    MK 평점 1,950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밝은세상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은 한국에서 18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2004년에 발표한 《그 후에》 이후 기욤 뮈소가 쓴 모든 소설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8
    MK 평점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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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