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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이웅범 세이코리아
18,000
책 소개

1.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추구하라!
위기에 강한 리더를 길러내는 LG의 사업가 육성 전략

연구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과실을 맺는 나무는 딱 죽지 않을 만큼의 물과 영양을 공급받은 나무라고 한다. 외부 조건이 열악하면 나무는 깊고 넓게 뿌리를 뻗어 다른 나무보다 적극적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더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얘기다. 시련이 보다 강한 자생력을 만들어내는 매커니즘은 기업이 경영자를 길러내는 과정에도 적용할 수 있다.
LG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움으로써 혁신을 일구어 낸다. 낮은 목표는 오히려 혁신을 방해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면 기존의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꿀 방식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난다. 시작점에서 목표를 향해 개선해 가지 않고 목표점에서부터 현재의 제반 조건들을 뒤바꾸어 가는 역발상이 LG가 혁신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달성한 이들을 LG는 사업가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집중 관리하여 임원, CEO, 사장 등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 왜 LG는 이웅범을 리더로 선택했는가?
직장의 정점에 오르는 자가 지녀야 할 6가지 자질!

LG의 핵심 사업을 이끄는 상장사들 중 최근 들어 특히 눈에 띄는 곳은 LG이노텍이다. LG이노텍은 2010년 애플의 사업파트너로 선정되며 아이폰의 카메라모듈 공급으로 3천억 원의 수주를 따냈다. 수주량은 이후 수직상승하여 2020년에는 매출 9조 5,418억 원 중 카메라모듈 매출이 약 7조 원에 달했다.
LG이노텍보다 더욱 기대를 끌어 모으는 LG 계열사는 LG화학이다. 전기차가 산업의 새로운 물결로 부상하면서 그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웅범은 LG이노텍과 LG화학 두 업체가 본격적으로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던 시기에 연이어 각각 CEO와 사장을 맡아 오늘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LG이노텍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부사장 및 대표이사, 2016년까지 사장을 지냈고, LG화학에서는 2018년까지 사장을 지냈다. 화학에서 물러난 뒤 연암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그는 LG그룹 제조 분야에서 활약하며 일명 ‘LG의 야전사령관’이라 불렸다.
그는 LG가 사원을 임원으로 발탁하고 사업가 후보로 집중·관리하여 길러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사업적 성과와 활약이 곧 LG가 일하는 방식이고, 그가 사업가로 커온 방식이 곧 LG가 사업가를 길러내는 방식이며, 그가 가진 리더의 자질이 곧 LG가 리더를 선택하는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이웅범은 직장의 정점에 오르는 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6가지로 설명한다. ◈불가능한 목표를 가능으로 만드는 ‘전략적 사고’ ◈현장의 의견을 놓치지 않는 ‘경청하는 태도’ ◈관습과 불합리를 넘어서는 ‘유연한 위기관리’ ◈따를 때와 이끌 때를 아는 ‘변화하는 리더십’ ◈사람을 품고 키워낼 수 있는 ‘아량’ ◈개성과 강점으로부터 벼려낸 ‘자신만의 무기’가 그 것이다. 이 6가지 자질을 고루 갖추었을 때, 그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건 두드러진 인물이 된다. 직장의 정점은 바로 그런 이에게 준비되어 있다.

3. 일로써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책의 1, 2, 3장에는 저자가 애플로부터의 수주 막전막후 등 LG이노텍 CEO와 LG화학 사장이 되기까지 겪은 사례들을 소개하며 제조업의 혁신적인 일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4장에는 LG의 인재 채용과 육성 방식, 그리고 CEO 후보군 관리 정책과 평가 기준을 실었다. LG가 어떤 사람을 뽑는지, LG가 내부에서 사업가를 발탁하고 키워내는 방식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그 기준에 부합하여 임원이 되고 CEO가 되는지, LG가 원하는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답이 될 것이다. 특히 CEO에 오르기 전까지 저자 자신이 받은 평가를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책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5장에서는 사업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그리고 배우인 아들 이이경과의 이야기를 실었고, 6장에는 직장인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무기이며, 기업에서 직원의 강점을 경영에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했다.
이 책에는 이웅범이 CEO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겪었던 위기상황과 그 대처방안, 효율을 최적화하는 운영의 노하우와 조직을 관리하고 남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허를 찌르는 전략과 믿을 수 없는 성과가 오롯이 담겨 있다. 또 경영과 리더십 측면에서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는 LG의 혁신 사례를 비롯하여 LG의 인재 채용과 육성 방식, 그리고 이전까지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CEO 후보군 관리 정책과 평가 내용을 이웅범이 직접 겪은 바를 통해 낱낱이 밝혀 두었다. LG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로써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이웅범
1983년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해 2014년 LG이노텍 사장, 2016년 LG화학 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 연암공과대학교 11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2020년 퇴임했다. 이후 UB'S CONSULTING을 설립하고 현재 미국 갤럽인증 강점 코치로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코치 활동을 하고 있다.

경력

1983.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 입사
1994. LG전자 생산지원실 부장
2000. LG전자 레코딩미디어사업부장 상무
2002. LG전자 PCB사업부장
2005.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단말생산담당 상무
2006.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생산담당 부사장
2010.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 본부장
2012. LG이노텍 부사장
2012.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부회장
2014. LG이노텍 사장
2016.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2017. 한국전지산업협회장
2018.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2020.- UB'S CONSULTING 대표

수상내역
2007년 동탑산업훈장
2014년 국민포장

목차

들어가는 말
목차

1. 전략적 사고: 고기가 그물을 찾아오게 만들어라

1. 대어를 낚다, 애플 대형 수주
[LG의 혁신] - LG에 ‘노사관계’는 없다
2. 금광이 호황이면 청바지를 만든다
3. 제발 일 좀 그만하세요
4. 개미가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
[LG의 혁신] -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
5. 헤엄치지 않는 상어는 죽은 상어다

2. 경청하는 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1. 거꾸로 생각하면 길이 보인다
[LG의 혁신] 우 발상적 사고
2.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3. 머리는 몰라도 손끝은 안다
4. 귀를 열어 두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5. 인생에서 가장 무더웠던 그해 여름
6. 걸어갈 길이 궁금하면 뒤를 돌아보라

3. 유연한 위기관리: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1. 진퇴양난에 빠진 신규사업
2. 살아남는 싸움에 체면은 없다
3. 담배도 끊었는데 흑자를 못 낼까
4. 몬태규 가(家)를 찾아간 줄리엣
5. 필요하면 아군도 속인다
6. 불이야!

4. 변화하는 리더십: 따를 줄 아는 자가 이끌 줄도 안다

1. 남을 이끄는 자의 자격
2. 리더를 돕는 팔로어, 팔로어를 키우는 리더
[LG의 혁신] LG의 사업가 육성
3. 누가 LG의 리더가 되는가?
4. 누가 LG의 인재가 되는가?
[LG의 혁신] 조용한 혁명, 순혈주의를 타파하다
5. 그냥 무섭다: 나를 바뀌게 만든 리더 이미지 평가
6. 슬기로운 직장생활 FAQ

5. 사람을 품는 아량: 품을 수 있어야 키울 수 있다

1. 구본무 회장: 배려와 격려의 리더십
2. 상사부일체
3. 직원의 성과는 가족에게 보답한다
4. 미래의 씨앗을 뿌리다
5. 함께 일하면 다 같은 동료
6.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7. 부모도 자식을 다 모른다

6. 자신만의 무기: 강점이 곧 경쟁력이다

1. 누구나 강점이 있다
2. 강점의 조화가 조직의 성공을 이끈다

※ 야간 고등학교 출신이 CEO가 되기까지

맺는말
추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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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