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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국수(양장본 HardCover)
최남주,펀폿 롯크러 덩키북스
14,000
책 소개

▶ 떠돌이개 누렁이의 모성애
최남주 작가의 가족은 태국으로 이사하며 ‘쟈스민꽃’이란 이름의 강아지 ‘말리’를 입양하였습니다.
하반신을 다쳐 장애견이었던 말리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말리가 어떻게 장애견이 되었고 또 어떻게 길거리에서 구조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말리의 사연이 최남주 작가에게 영감이 되어 『오리국수』가 만들어졌습니다. “말리를 키우며 매일 말리의 엄마에 대해 생각했어요. 떠돌이 개인 어미 개가 어떻게 제 새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찾고, 그 사람에게 자신의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그로 인해 제 아기를 살릴 수 있었는지....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떠돌이 개에게도 이렇게 큰 사랑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 오리국수 한 그릇이 이어준 생명, 그리고 가족
길거리에서 소박한 오리국수를 파는 딱 아주머니는, 볼품없는 떠돌이 개 누렁이가 찾아올 때마다 자신이 가장 잘
차릴 수 있는 오리국수를 정성껏 말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정성과 사랑이 어미 개 누렁이의 마음에 스며
들어 마침내 강아지의 생명을 살리는 데까지 이르게 됩니다.
딱 아주머니와 떠돌이 개 누렁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함께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작디작은 것이라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기꺼이 건넬 수 있는 내 안의 '오리 국수'는
무엇일까?” 하고 말이죠.

▶ 두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실제 태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쓰기 시작한 『오리국수』는 생생한 태국 현지 모습이 담긴 그림을
만나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태국인 일러스트가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인 어머니와
태국인 아버지를 둔 번역가의 손을 한 번 더 거쳐 두 문화를 진정성 있게 이해하려 시도했습니다. 한국 독자들을
비롯하여 다문화 가정 독자들, 나아가 태국의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아 반가운 선물 같은 그림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최남주
작가는 한국, 미국, 태국에서 거주하며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자신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당나귀’라고 부르는 최남주 작가는 실제 자신의 삶에서 일어난 이야기 들려주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오리국수』는 『까막눈』에 이은 최남주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펀폿 롯크러
롯크러 작가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삽화가입니다.
태국 씨나카린위롯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고, 졸업 후 애니메이터로 일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공부하며 미술교사로 일하였습니다. 『오리국수』는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독자와 만나는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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