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LISONG
리송 범비범그루브
20,000
책 소개

‘패셔니스트 리송’이 주인공이자 기획자

“나에 관한 책을 만들어 볼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해서 나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매거진 형식의 ‘LISONG’을 만든 것은 감사해야 할 또 하나의 기적이에요. 제가 가진 모든 생각과 이야기를 펼쳐놓고, 거기에서 조금 더 소중한 것들을 골라내서 멋진 사진과 기사로 만들어내는 일은 주부로만 50년을 살아온 제게는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은 ‘손주들에게 멋진 할머니의 모습을 남기면 좋겠다’는 남편의 권유가 발단이 되었다. 지난 일들이나 앞으로의 계획, 지금의 생각은 글로 옮기는 것이 좋지만 시니어 모델이자 패셔니스트 리송의 현재를 보여주기에는 적당하지 않았다.

궁리를 하던 중 사진을 비중 있게 다루는 패션 매거진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시니어 모델 리송의 패션은 사진 화보로, 73세 주부의 일상은 여성지의 라이프 스타일처럼 다루면 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지난 1월 첫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4개월여에 걸쳐 사진 촬영과 인터뷰, 섭외, 취재를 했다. 주인공인 리송 자신을 비롯해 리송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리송을 놀라게 하고 가슴 설레게 하는 명소들, 그리고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공동 작업들을 엄선해 총 164p 지면에 담았다.
리송은 표지, 패션 화보, 인터뷰 등 모든 일을 편집자, 사진기자, 편집디자이너와 함께 의논하고 진행했다.

“키 작고 나이 많아도 시니어 모델로서 나이 듦의 멋 보여주고 싶다”
무크 ‘LISONG’의 기획자 리송은 “모델을 하기엔 키가 작고, 나이가 많고, 전업주부라 사회 경험이 적다는 등의 이유를 자신에게 들이대며 머뭇거렸다면 오늘의 기쁨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1973년 24살에 결혼해 70세가 될 때까지 전업주부였다. 약사 면허가 있었지만 주부를 직업으로 선택했고 최선을 다해 프로 아내, 프로 엄마의 삶을 살았다. 아내, 엄마, 할머니의 역할을 충실하게 마쳤다고 자신을 평가하고, 돌아본 때가 나이 70세였다. 신문에 난 시니어 모델 기사를 보고, 아카데미를 찾아간 날 바로 워킹 수업을 받았다.
리송은 어릴 때부터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직접 디자인해서 입기도 하고, 믹스 & 매치 코디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능력이 출중했다.
그녀의 나이 73세이지만 모델은 옷을 입고 ‘순간’에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일이라 흥미를 느껴 새벽부터 열심히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멋 내기 패션 코디를 열정적으로 전하고 있다.

‘나’를 찾은 73세 리송의 설레는 일상

리송은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다. 73세 청춘, 인생의 어떤 기간보다 활기차게 매일매일을 설렘으로 맞는다.
저자인 리송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시작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고 주저앉아 있다면 함께 시작해 보자고 말하고 싶다. 남은 시간은 ‘나’를 위해 살자. 나의 얘기를 듣고 그런 용기를 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라고 말한다.


‘행복한 나’로 살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

‘빈둥지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이 아니라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다 보니 ‘나’를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자녀도 손주도 서서히 내 손을 떠난 후 ‘나’를 돌아보니 ‘나’를 위해서는 뭘 하고 살았나 하는 허무함이 남는다.

리송처럼 모델을 해도 좋고, 그림을 그려도 좋고, 악기를 배워도 좋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남은 인생은 나를 위해 살아보자. 내 행복은 내가 찾아야지 누구도 찾아주지 않는다.

기획자 리송은 70세까지 주부로 살다가 시니어 모델을 시작했고, 모든 일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즐겁지 않은 일, 행복하지 않은 일은 할 필요를 못 느낀다. 패션모델, 광고모델, 한국시니어모델협회(KMA) 시니어 모델 초대 분과위원장, 저자, 강사 등 한계를 두지 않고 진행 중이다. 『LISONG』 무크는 나를 위해 한 발을 내딛어야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사진으로, 기사로 진솔하게 보여준다.

저자 소개

리송
2019년 ‘현대백화점 패셔니스타 TOP 10’ 선정, ‘제1회 KMA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65+ 최우수상, 우정상’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협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21년 ‘KMA K모델 어워즈 올해의 시니어 모델상’을 수상했다.

2021년 MBN ‘오래 살고 볼 일, 어쩌다 모델’에 출연, 무신사, 보그 잡지 화보 촬영, 앙드레김 패션쇼, 사랑 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 엑스와이 패션쇼, 캐나다 밴쿠버 패션위크 패션쇼 참가, LG화학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모델협회(KMA) 시니어 모델 분과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목차

준비중 입니다.

맨 위로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