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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
이혜운 메이븐
17,500
책 소개

15년 동안 기자로 일하며 세계 최정상에 선 5000명을
만나서 밝혀낸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

저자는 2007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거의 매일 점심과 저녁 약속을 잡아 사람들을 만났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은 어림잡아 5000여 명. ‘만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다 만난다’는 말을 들을 만큼 마당발로 통한다. 정신없이 일하면서 언젠가부터 ‘내가 지금 일을 잘하고 있나?’ 하는 불안과 회의를 느꼈다.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왜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 걸까? 왜 누구는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누구는 그다지 노력하지 않는 듯한데 잘나가는 걸까? 나는 왜 일이 힘들게만 느껴질까?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이런 의문들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했다. 일을 잘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고,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게 정답은 아니다
성공하는 일의 법칙은 따로 있다!”
결정적 순간마다 최고의 선택을 하게 해 줄 한국형 ‘타이탄의 도구들’

- 왜 링크드인 창업자는 무계획이 최고의 계획이라고 말했을까?
-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이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쓴 방법은?
- 왜 아마존은 한 팀의 인원이 10명을 넘으면 안 된다고 했을까?
- 왜 픽사는 스티브 잡스를 회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을까?

저자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에게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일을 잘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달은 점이라고 말한다. 일의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통하는 법칙들은 따로 있었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 법칙들을 이미 잘 활용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하는 비결을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이라는 틀로 정리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인생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아서 오히려 큰 사업 기회를 잡은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의 일화를 통해 이것이 행동 경제학에서 말하는 ‘계획 오류’라는 법칙 때문임을 알려 주며 무계획이 때로는 최고의 계획임을 증명한다.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의 최고 운영 책임자 셰릴 샌드버그 역시 “내게는 진로 계획이 없다. 계획을 세워 두면 지금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계획 오류의 함정을 경계한다. 계획 오류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사정없이 몰아붙이는 스티브 잡스 때문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지 못하자 그를 회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던 픽사의 창업자 에드 캐트멀은 ‘사회적 촉진 효과’와 ‘사회적 저하 효과’를 활용했다는 것을 밝히고 이를 우리들이 어떻게 일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처럼 저자가 직접 만나고 취재한 세계적인 거장들의 성공 비결을 일의 세계에서 필요한 생각의 법칙들과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어디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일을 제대로 하려면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의 법칙들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누구나 인정할 만한 결과물을 꾸준히 낼 수 있다.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 7만 시간!
투자는 배신해도 일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상식과 고정 관념을 깨고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새로운 일의 법칙들

저자는 세계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만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일을 잘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달았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합리적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무조건 이익을 보는 선택 앞에서 망설이기도 하고, 100퍼센트 손해를 보는 상황에 스스로 빠져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의 오류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최고의 결과를 위해서는 상식과 고정 관념을 깨는 일의 법칙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하기 싫은 일을 빨리 끝내고 싶을 때를 생각해 보자. 언뜻 생각하면 하기 싫은 일을 짧게 쪼개서 여러 번에 걸쳐서 하면 그나마 덜 지루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하기 싫고 지루한 일은 될 수 있는 한 끊지 않고 몰아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습관화’ 때문이다. 습관화란 동일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접할 때 점차 주의를 덜 기울이고 반응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하기 싫은 일을 몰아서 한 번에 하면 처음에는 짜증이 나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서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일을 잘하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언제든 생각의 오류에 빠질 수 있음을 알고 그것을 경계하는 일이다. 전 세계 일의 고수들 역시 자신이 비합리적인 존재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유연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 책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의 법칙들과 함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들을 소개한 이유다.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생각의 기술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은 저자가 만난 거장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을 하면서 늘 마주치는 가장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 세계 관광업의 판도를 바꾼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 창업자 세 명이 미루는 습관을 막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좋은 사례다.
사업 초창기 에어비앤비는 투자자를 모을 수 없어 시작도 하기 전에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투자 육성 회사에 지분 7퍼센트를 주고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그들은 미루기를 막기 위해 먼저, 13주라는 마감 시한을 정하고, 마감 시한까지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다. 그 당시 목표는 집세를 내고 라면 먹을 정도의 돈만 벌겠다는 소박한 것이었다. 그 목표를 달성하면 그동안 참아 왔던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이것저것 따져 보는 대신 지체 없이 바로 실행했다. 이런 식으로 13주 동안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하고 투자자들을 모을 수 있었다. 이들은 사업이 궤도에 오른 뒤에도 일의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
“긴 여행을 하다 보면 어려운 시기를 지나기도 하고,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학습 기회입니다. 근성과 끈기를 가지고 하루하루 바퀴벌레처럼 버티다 보면 성공은 당신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창업자 중 한 명인 네이선 블러차직이 저자에게 전한 말이다.
‘떠벌림 효과’를 활용해 스시 사업으로 6000억 원의 자산을 모은 켈리 최는 어떤가. 10억 원의 빚을 떠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가 영국 여왕이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보다 더 큰 부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일면식도 없는 업계 최고의 인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덕분이었다. 스시 사업에 대해 전혀 몰랐던 그녀는 사업을 시작할 때 프랑스 스시 장인 야마모토, 미국 도시락 회사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 드니 엔느캥 전 맥도날드 유럽 최고 경영자(CEO) 등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들과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무조건 부탁했다. 야마모토에게는 직접 그가 운영하는 가게로 세 번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김승호 회장과 드니 엔느캥 CEO에게는 이메일을 보내 경영 방식과 글로벌 시스템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이메일을 보내는 팁을 이렇게 설명했다.
“유명한 사람들은 내게 관심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들의 저서와 인터뷰를 모두 읽고 이메일을 보내면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답장을 해 줘요. 대신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10~15줄에 간결하게 담아야 해요.”

우리는 평생 7만~8만 시간을 일하는 데 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인생이 도달하는 지점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꿈꾸는 삶에 빠르게 도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지금 하는 일을 더 잘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한번 익혀 둔 일의 기술은 내 안에 고스란히 남는다. 투자는 배신해도 일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 책에게 담긴 51가지 법칙들은 부정적이고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게 하고,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당신에게 성능 좋은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말이다.

저자 소개

이혜운
2007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후 거의 매일 점심과 저녁 약속을 잡아 사람들을 만났다. 지금까지 15년 동안 만난 사람이 어림잡아 5000명. ‘이혜운은 만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다 만난다’는 말을 들을 만큼 마당발로 통한다.
28세이던 2011년 최연소 베를린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유럽에 있는 정치계·경제계 인사들을 만났다. 2015년에 주말 섹션 ‘위클리비즈’로 자리를 옮겨 2년 동안 글로벌 경영인들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을 인터뷰했고, 그 후 산업부에서 재계팀, 유통팀, 자동차·에너지팀을 맡아 국내 30대 기업 리더들을 포함해 대기업 CEO와 스타트업 창업자 등을 취재했다.
‘이제는 문화가 한국 경제를 움직일 것’이라는 생각에 2019년 문화부로 옮겨 케이컬처를 이끄는 사람들을 만났다. 봉준호 감독이 수상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 현장을 취재했고, 케이팝을 담당하며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을 지켜봤으며, 넷플릭스 등 OTT를 담당하며 ‘오징어 게임’이 세계 1위가 되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2012년 최연소 사회부 기동팀 부팀장을 거쳐 현재는 주말뉴스부에서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관훈언론상과 여기자협회상을 받았고, 2021년 12월부터는 SBS Biz ‘픽업 트렌드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경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서문
성공하는 일의 법칙은 따로 있다

CHAPTER 1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완벽함’과 ‘속도’ 중 더 중요한 것은 속도다:얼리 액세스 법칙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공통적으로 갖춘 능력:충동 조절
사람들의 ‘기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기대치 위반 효과
마윈은 왜 전문가들 말을 듣지 않았을까?:권위자 편향
정보가 많은 사람이 오히려 최악의 선택을 할 수도 있다:정보 편향
성공한 CEO들이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이유:표면적 인지
금기를 깨는 순간 돈이 보인다:사혈 효과
성공해 본 사람이 계속 성공하는 까닭:성공 보존의 법칙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부터 버려라:손실 회피

CHAPTER 2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 부작위 편향
잘나가던 직장인이 사업하면 망하는 이유 : 영역 의존성
그들이 계속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 : 크레스피 효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사람들의 비밀 : 군중 심리
무계획이 때로는 최고의 계획일 수 있다 : 계획 오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동네방네 소문부터 내라 : 떠벌림 효과
스티브 잡스를 회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까닭 : 사회적 촉진
기회와 운을 끌어당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프랭클린 효과

CHAPTER 3 유능한 사람들도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 : 멘털 관리
나는 합리적인 인간이라는 착각 : 휴리스틱
한때 잘나갔던 사람들이 하는 대표적인 실수 : 므두셀라 증후군
‘나는 특별하다’라는 착각부터 버려라 : 허구적 독특성
실패할 것이 뻔한 일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심리 : 매몰 비용의 오류
다른 사람들은 당신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 : 조명 효과
주식으로 돈을 잃는 사람들의 공통점 : 행동 편향
‘말 안 해도 알아주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가면 증후군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 이것부터 하라 : 집단 사고

CHAPTER 4 7만 시간, 가장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 : 시간 관리 & 몰입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빨리 끝내는 법 : 습관화 & 지각 범주화
일이 너무 안 풀릴 때는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라 : 심사숙고의 함정
당신이 가장 아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 시간의 상대성
미루는 습관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지연 행동
매력 자본을 우습게 보지 마라 : 후광 효과
실수보다 빠른 사과가 중요한 이유 : 리커버리 패러독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면 이것부터 하라 : 자이가르니크 효과
승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 결과 편향
적을 만들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법 : 고슴도치 딜레마

CHAPTER 5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 인간관계 & 협상
넷플릭스가 성과급보다 연봉에 목숨 거는 이유 : 열린 인지 공간
사람은 통계보다 사진 한 장에 더 마음이 흔들린다 : 마음 이론
호감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법칙 : 유사성의 원리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 적극적 경청
SAS가 “한 사람도 해고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진짜 이유 : 전화위복에 대한 환상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 단순 노출 효과
충고하지 마라, 절대로 충고하지 마라 : 투사
한 팀의 인원이 10명을 넘으면 안 되는 이유 : 사회적 태만
비싼 물건을 팔아야 한다면 : 대비 효과 & 희소성의 오류

CHAPTER 6 무슨 일을 하든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법
원하는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비밀 : 정박 효과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뽑아야 하는 까닭 : 사회적 비교 편향
제안서, 절대 길게 쓰지 마라 : 선택의 역설
메모광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둔필승총의 법칙
이직을 고민할 때 꼭 알아야 할 일의 법칙 : 로켓의 법칙
당신만 모르는 면접의 비밀 : 초두 효과 & 최신 효과
리더가 되고 싶다면 리더처럼 행동하라 : 능력 착각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 : 더닝-크루거 효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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