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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는 가까이에 있다
캘리 키넌 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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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토리를 말하지만 말고 예찬하라
직원이 곧 브랜드 스토리 예찬자다

좋아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브랜드가 자기 제품을 홍보하는 데 진심을 다할 때 소비자는 감동을 받고 구매할 결심을 한다. 스타벅스가 애플리케이션으로 맞춤형 메뉴를 추천하거나 프로모션 이벤트를 열어 지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무료 음료 쿠폰을 주는 식으로 고객경험 기반의 마케팅에 힘쓰는 것도 이와 같은 논리다. 그러기 위해 브랜드는 자신의 스토리를 ‘예찬’할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 점을 간과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오로지 유명한 인플루언서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호감도를 단박에 바꿀 수 있는 새롭고 빠른 지름길 정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원고에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줄줄이 외워 읽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장기적인 매출을 유도할 수도 없다.
반면, 스토리 예찬은 시끌벅적한 파티와 같다. 사람들을 파티에 동참하게 만드는 힘이 진짜 영향력이다. 이때 브랜드 스토리 예찬자는 수동적인 지지자에서 벗어나 진지한 관계를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주는 적극적인 인플루언서로 진화한다. 브랜드의 내부 직원이야말로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 당신이 기업주라면 다음의 이야기를 반드시 명심하라. 직원들을 스토리 예찬자로 키우고, 기업 내에 스토리 예찬이 자리잡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원칙이다. 첫째, 진실에서 출발하라. 많은 사람들이 가짜 뉴스나 스팸 메일, 어딘가 부풀려진 리뷰에 지쳐 있다. 이런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을 비롯한 몇몇 소셜채널들은 최대한 믿을 만한 검색결과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일같이 알고리즘을 수정한다. 둘째, 브랜드의 감동 포인트를 찾아라. 저렴한 가격이나 빠른 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제품 등 그게 무엇이든 브랜드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면 설득력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 셋째, 내부 사람들을 모이게 하라. 스토리 예찬은 내부에서 시작되어 외부로 퍼져나간다. 브랜드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들의 진실된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면 서로간의 신뢰와 공감대가 쌓인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에 의해 형성된 ‘영향력 엔진’이 브랜드의 성공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조직 구성원을 핵심인력으로 만들어라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표지 한가운데를 장식한 커다란 ‘I’자는 인플루언서를 상징하면서도 주체적인 ‘나’로 거듭나라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과 생활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면서 현대인들에게 일은 생계수단에서 자기계발의 도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게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은 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울 뿐 아니라 인생을 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누구나 자율적인 개인에서 브랜드와 통합될 인플루언서로 변화하기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용기 있게 나서서 인플루언서가 될 기회를 붙잡자.
기업은 모든 조직 구성원이 인플루언서로 거듭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조직의 리더가 앞장서야 한다. 어느 누구에게도 특정한 메신저 역할을 강요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스토리 예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사람들이 파티에 참여하는 목적은 활력 충전에서 지적 호기심 충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여러 관점과 통찰력,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자. 『인플루언서는 가까이에 있다』는 진심을 파는 시대에 모든 브랜드가 품고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명한 지침서이다. 기업, 직원 그리고 소비자를 하나로 묶어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금 시작하자.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려 하는 경영자들
2. 마케팅부를 이끄는 기업의 중간관리자들
3.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회사 내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싶은 직원들
4. 브랜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5. 기존의 스타 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

저자 소개

저자(글) 캘리 키넌

인물정보
마케팅컨설턴트(마케팅컨설턴트)
Kelly Keenan
캘리 키넌은 2009년에 이미 브랜드 스토리 발굴과 정립을 위한 프로세스를 확립한 브랜드 스토리 개발의 선두주자다. 그는 마케팅 대행사의 대표이자 브랜드 전략가이며 강연자이자 리더십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지난 20년간 그의 도움으로 수백 종의 브랜드가 각자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고유의 문화를 육성하고 매출을 신장시켰다.
24세 때 처음 광고대행사를 설립했으며, 2009년부터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대행사 브랜드스토리엑스퍼츠(BSE)를 설립하여 3P원리Ⓡ로 작동하는 문화개발 마케팅 프로세스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세스는 BSE가 추구하는 모든 브랜드 관계의 출발점이자 BSE 성공의 근간이 되어왔다. 2019년에는 문화개발 마케팅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올인앱’ 개발에 참여했다.

목차

추천사 _005
머리말: 브랜드 스토리와 인플루언서 _012

1장 스토리 공유방식의 변화 _018
2장 예찬하기 〉말하기 _046
3장 정직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_068
4장 문화개발 마케팅 _084
5장 신뢰받는 브랜드의 3요소 _102
6장 Positive, Powerful, Purposeful(긍정, 강력, 명확): 3P원리? _124
7장 노력의 출발점, 인상분석 _148
8장 스토리만으로는 배의 침몰을 막지 못한다 _172
9장 스토리 예찬을 위한 체계구축 _190
10장 예찬의 시작: ‘작은 나’에서 ‘큰 나’로 _214
11장 최전방 전투 _232
12장 승리를 위한 올인 _250

맺음말: 예찬하라. 교육하라. 장악하라. _270

감사의 말 _282
색인 _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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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