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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용돈 다이어리
김선 베리북
15,000
책 소개

열두 살에 투자를 시작한 워런 버핏이 가장 후회하는 한 가지,
“내가 한 살이라도 더 빨리 투자를 시작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이제 열두 살이 된 우리 아이,
나는 아이에게 어떤 경제교육을 하고 있을까?

초등학교 현장에서 19년 동안 아이들을 지도한 저자가 첫해 맡은 열두 살 아이들이 이제 서른 살이 되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어려서 돈 관리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면 성인이 되어 돈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점이었다.
제자들이 성인이 되어 돈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학교에서 돈 공부를 시킬 방법을 고안하는 데 몰두했다. 전작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에서 아이에게 용돈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초5 아이들에게 직접 용돈을 받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5를 대상으로 한 이유는 초5 실과 시간에 ‘용돈 기입장 작성하기’ 2시간을 통해 용돈 교육을 처음으로 받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간이 시작임과 동시에 끝이다. 더 이상의 용돈 교육은 공교육에서는 이뤄지지 않는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용돈 지도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혹은 실제 어떻게 용돈을 운용하게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아이들이 직접 용돈을 쓴 내역을 기록할 수 있는 양식을 1년 치 제공한다.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반성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이름도 ‘용돈 다이어리’. ‘부모님을 위한 용돈 다이어리 안내서’가 책 뒤편에 수록되어 있어, 10분만 읽어도 용돈 지도를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안내서는 마치 아이들의 문제집 뒤편 해답지처럼 따로 자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는 매일 용돈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부모는 안내서를 따로 확인하며 지도를 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북 같은 책. 이 책을 통해 초등 시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게 되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선작가
초/중/고 교사
초등학생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초등생활 디자이너. 19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이자 중1, 초3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경인교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상담을 진행하며 부모가 돈 공부를 하지 않고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하지 않으면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어렵다는 것을 말하고자 작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올바른 용돈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학부모 교육을 펼치고 있다.

전작으로는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공부 자존감은 초3에 완성된다》가 있으며 그중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는 대만으로 판권이 수출되며 화제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초등생활 디자이너’ 채널을 통해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초5 용돈 다이어리》의 마법

1장. 여러분도 부자가 되고 싶나요?
나의 부자 DNA 점검하기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내 친구들은 용돈을 받아서 어떻게 쓸까?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나는 어떤 유형일까?
용돈 관리로 시작하는 건강한 미래 준비

2장. 용돈으로 건강한 경제생활을 꿈꾸어요
용돈으로 시작하는 경제생활
생산: 정기 용돈과 노력 용돈, 특별 용돈
소비: 필요해서 사는 것과 원해서 사는 것의 차이
저축: 습관과 태도를 기르는 저축의 힘
투자: 나의 미래를 위해 용돈 사용하기
기부: 재능 기부, 물건 기부, 용돈 기부
초등 5학년부터 스스로 돈을 번 쭈니맨 이야기

3장. 초5 용돈 다이어리
용돈 다이어리 이렇게 써봐요!
_______________의 용돈 다이어리

부록. 부모님들을 위한 용돈 다이어리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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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