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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양장본 HardCover)
손진익 북산
15,000
책 소개

세상이 아닌 내 마음을 먼저 바라보세요
마음이 힘들고, 외롭고 불안할 때 사람들은 명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게 된다. ‘호흡을 다스리며 마음을 모아라’,‘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아라’라고 하는데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다. 도대체 마음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비움과 내려놓기’라는 막연함은 현재를 성취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하였다. 어떻게 명상에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저자는 강원도 정선에 정착해 숲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명상을 익히게 되었고, 명상을 궁금히 여기는 이들을 위해 그가 깨달은 방법과 치유의 경험을 책에 담게 되었다.

1부에서는 자연이 그를 품고 다독여 주지 않았다면, 살면서 여러 번 넘어졌을 거라고, 걷기 명상에 빠져들게 된 이유를 전한다. 그러면서 자연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몰입하게 만들어 명상에 빠져들게 하고, 사고를 더 깊게 만들어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며 명상으로 얻은 치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마음 톺아보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톺아보기는 ‘마음을 샅샅이 더듬어 살핀다’라는 뜻이다. 종잡을 수 없이 어수선하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두하면 마음이 차츰 가라앉고 고요해지듯이, 마음을 집중할 대상을 찾고, 시간을 만든다면 우리는 생활에서도 쉽게 명상을 익히고 마음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고 말한다. 활동과 움직임을 멈추기, 판단하기를 멈추기, 슬픔을 발끝으로 내려보내기 등과 같이 마음을 톺아보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나누어 세세히 전하고 있다.
3부에서는 살아오면서 깨닫고 느꼈던, 사람들이 궁금히 여기는 인생의 화두를 골라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보다는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바꾸면 삶이 더 소중해지듯이 저자는 나이듦에서 오는 연륜과 빛나는 인생의 지혜를 나누며 삶을 따뜻하게 조언한다.
4부에서는 아리랑 명상 호흡법이나 걷기 명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로미지안 가든을 걸으며 떠오르는 것들에 저자의 상상을 덧댄 감상이나 신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 살어리랏다
명상하는 CEO
저자는 CEO로 40년간 기업을 이끌었었다. 은퇴 후 아내의 건강을 위해 강원도 정선에 정착하면서 그의 삶은 달라지게 되었다. 연애 시절 부르던 아내의 애칭을 따서 정원을 만들고 자연의 보살핌을 받게 되면서 아내의 건강이 좋아지게 되었고, 그 역시 숲 걷기와 생활 명상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평화를 얻게 되었다. 강원도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애정을 쏟게 된 그는 자신과 같이 마음 치유가 필요했던 사람들을 위해 치유의 숲 〈로미지안 가든〉을 설립하여 생활 명상을 전하고 있다.

그는 고독에 빠져들기를 즐긴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려 기계처럼 돌아가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온전한 나를 만나기 위해서다. 사람들은 외로움과 고독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라며 그는 외로움을 느껴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불행한 삶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명상은 아주 일상에서부터 시작한다.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숲길을 걷고, 어린잎을 띄운 차 한잔의 가르침에 빠져들며, 화사하게 핀 베고니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이다. 그 순간의 행복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빠져드는 것이 세상의 편견과 쫓김 없이 온전한 참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펼쳐본다면 소란스럽고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고독에 빠져들어 내 안에 있던 삶의 정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의 불안을 치유하고 본래의 나로 돌아가 삶을 뜨겁게 채우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손진익
“걷는 게 좋고 산을 오르면 행복하다”고 말하는 〈로미지안 가든〉 해설가이자 생활 명상가. 아내의 건강을 위해 강원도 정선에 정착해 가리왕산의 고요와 아름다움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고향을 닮은 그곳에 정원을 만들고, 연애 시절 부르던 아내의 애칭을 따서 ‘로미의 정원’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는 새벽부터 장화를 신고 정원을 가꾸었다. 자연의 보살핌에 아내의 건강이 좋아졌고, 그도 마음의 치유와 평안을 얻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로미의 정원을 치유와 깨달음의 공간으로 만들기를 고민했다. 그가 숲을 걸으며 자연의 지혜를 일깨우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로미
지안 가든을 설립해 숲 걷기와 생활 명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근육을 북돋아 주고 있다.
로미지안 가든 설립자이자 숲명상센터 센터장이다. 엘베스트 그룹을 설립해 40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저서로는 『나를 이기고 세상과 맞서라』,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경영노트』, 『일하는 즐거움 나이 듦의 행복』, 『내 인생의 정원』이 있다.

목차

Contents Prologue 6

1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숲에 섭니다
자연에서 지혜를 배웁니다 18
고독과 친해집니다 19 | 하던 일을 잠시 멈춥니다 23 | 두려움을 떨쳐냅니다 26 | 자연은 인간의 궁극적인 스승 28 | 자연! 그 경이로움 톺아보기 31 | 용감한 자에게 찾아오는 고독 34 | 삶은 시간의 경험 38 | 모든 순간이 인생 41 | 공감의 행복 44 | 지혜로움을 배워나갑니다 47

자연에 몰입할수록 마음이 넓어집니다 50
호흡은 나의 마음입니다 51 | 호흡에 깃든 우주의 기운 54 | 고독한 몰입 57 | 물소리가 주는 평화로움 58 | 바람의 노래 61 | 베고니아의 색과 향기 63 | 책이 주는 무아의 경지 68 | 자연의 질감과 향기를 품은 다도 71 | 음악에 나를 맡기며 74 | 가리왕산으로 오르는 아라한 밸리 순례길 76 | 발끝으로 깨닫는 순례 79 | 숲에서 부르는 내 영혼의 노래 82 | 내 생의 소리 85

2부. 나를 가만히 톺아봅니다
마음을 챙겨야 자신이 보입니다 90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91 | 마음의 버릇 95 | 내 안에서 찾는 삶의 의미 97 | 일체의 사고를 멈춥니다 102 | 활동과 움직임을 멈춥니다 104 | 판단을 멈춥니다 106 | 비교와 경쟁심을 멈춥니다 110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집니다 113 | 나를 느끼기 위해 집중합니다 115 | 슬픔을 발끝으로 내려보냅니다 117 | 행복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121 | 온전한 나를 느낍니다 124 | 손끝으로 평화를 느낍니다 126 | 나를 안아줍니다 129 | 나를 바라봅니다 | 나를 알아채는 것이 나를 지키는 힘 135 |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137 | 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39 |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141 |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143 | 놀고만 싶습니다 145 | 사랑받고 싶습니다 148 | 경쟁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150

나를 격려합니다 152
내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153 | 더는 외롭지 않습니다 156 | 두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158 |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160 |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163 | 트라우마에서 벗어납니다 165 | 내 심장소리를 듣습니다 166 | 달라진 나를 지켜봅니다 | 달라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169 | 눈빛이 평화로워집니다 172 | 말투가 순해집니다 174 | 걸음걸이가 차분해집니다 176 |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179 | 오늘이 소중해집니다 182
3부. 숲이 들려준 생각들
나를 발견하는 인생의 화두186
사랑은 나눔 187 | 벗은 인품 190 | 진정한 자유 192 | 내가 만든 감옥 194 | 서로의 인생에 거울 197 | 나는 누군가의 삶의 이유 198 | 지금 만족하다면 성공 200 | 공정하고 공평한 여행길 202 | 돈은 쓰는 사람의 인격 204 |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205 | 돈으로 살 수 없는 멋 207 | 후회하지 않는 삶이 완생 210 | 오늘의 소중함 212 | 내 마음에 타인의 자리를 만듭니다 | 마음의 빗장을 걸은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215 | 나만의 자신감을 갖습니다 217 | 내 마음자리를 만듭니다 221 | 내 행복에 집중합니다 222 | 복수 대신 잊고 용서합니다 224 |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줄입니다 226 | 나의 어려움을 광고하지 않습니다 228 | 나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230 | 자신이 변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233 | 평상심이 곧 자유입니다 235 | 미움을 버리고 자유를 선택합니다 237 | 쉼 없는 노동이 최고의 명상입니다 240 | 현재의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241 | 내 생각과 감정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243

4부. 숲을 걸으며 깨닫습니다
진정한 나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248
마음의 근육, 아리랑 호흡 명상 249 | Ari Hi 나를 찾아 기뻐요! 254 | 자연의 기 에세이 256

나를 만나는 순례길을 함께 걷고 걸으며 258
당신의 삶에 위로를 : 아리석문 259 | 자연과 시간에 대한 겸허함 : 천공의 아우라 260 | 나를 깨닫는 즐거움 : 아라리 탑 262 | 진심 어린 소원 : 각시교 264 | 순례자를 위한 구원의 샘물 : 가리왕산 천연수 266 | 쉼 없이 흔들리는 나비의 꿈 : 나비공원 268 | 절망에서 희망으로 금빛 날개의 주인 : 백룡어 폭포 270 | 영혼을 울리는 죽비 소리 : 깨달음의 ? ART 273 | 늙은 적송의 신성한 시간 : 케렌시아의 숲 274 | 위안과 치유의 소리 : 풍욕장 275 | 고독에 빠지고 싶은 당신 : 하얀 고독의 언덕 276 | 지혜의 눈으로 본질을 보다 : 가시버시성 277 |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 삼합수대 278 | 잊고 살았던 천년의 침묵 : 천년의 침묵 279 | 내면의 눈을 떠야 평화롭다 : 홀로 바위 282 | 무한의 세상으로 바꾸는 가치 : 붉은 자성의 언덕 283 | 행운은 기를 다스리는 자의 몫 : 검독수리봉 284 | 생명의 에너지를 얻는 곳 : 프라나 빛 욕장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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