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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박세리 위즈덤하우스
14,500
책 소개

“인생의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단단하고 유연한 삶의 태도로 다시 성장해가는 박세리 이야기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골프 선수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박세리는 이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과 여유 있는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얻고 있고, 주저 없이 많은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며 사는 모습을 통해 대리 만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는 24년간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모든 것들을 외면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둔 채 골프만 치며 살아왔던 박세리의 새롭고도 즐거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농담처럼 시작된 ‘리치 언니’지만 그가 생각하는 ‘리치’의 진짜 의미를 몸소 보여주며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모든 것에 넉넉해지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조금 더 ‘나’를 아껴줘도 괜찮아
나에게 잘했다고 말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이 책은 연습과 투어 대회가 전부였던 골프 선수에서 ‘일반인’ 박세리로 삶의 모드를 바꾼 후 자신의 일상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시간이 어색했지만 오래도록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채워나간다. 특히 반려견들과의 인연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따뜻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행동’하게 만든 이야기는 자신에게 온 인연을 소중히 대하는 그의 태도를 보여준다.
방송을 통해 ‘리치 언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으며 시작된 방송인으로서의 삶도 흥미롭게 풀어간다. 골프라는 종목의 특성상 혼자 외롭게 헤쳐나가야 했던 박세리에게 처음으로 ‘팀’이라는 감각을 느끼게 해준 〈노는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종목은 다르지만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는 그들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운동 선수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는 한번 해보자! 이것도 경험이니까”
박세리가 전하는 유쾌한 용기와 위로

그 외에도 책에서는 두 번의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해설위원, 사업가 등 새로운 분야에 계속 도전하며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법, 소통, 인간관계 등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으로 다져온 단단한 인생 내공도 보여준다. “한 번에 되는 건 없다, 나도 매일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결코 과거의 영광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를 ‘리부팅’하여 일, 사람, 무엇보다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와 함께하는 동안, 그리고 다시 삶을 배우는 지금에도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아낌 없이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자고 말한다. 소중한 인연들과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나부터 넉넉해야 한다. 내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타인에게도 관대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박세리식 ‘리치한 삶’이다.
매순간 한계에 도전해왔던 사람만이 던질 수 있는 울림과 메시지는, 불안하고 퍽퍽한 삶을 잠깐 멈추고 지금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모두 각자의 삶을 리치하게,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낼 수 있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으로 가득한 책이다.

저자 소개

박세리
초등학교 때 골프채를 잡기 시작해 24년간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개척자다. 중학교 때부터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불리며 ‘무서운 10대’로 활약하다가 1996년 프로로 데뷔해, 1998년부터 미국 LPGA 투어에 참가했다. 투어 첫해에 맥도널드LPGA 챔피언십에서 신인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 우승을 했고, 1998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IMF 시절을 겪던 전 국민에게 잊지 못할 명장면과 함께 커다란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 그해에만 4승을 거두면서 LPGA ‘올해의 신인왕’을 탔고 이를 시작으로 최연소 메이저 4승, 미국 진출 10년 만인 2007년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최연소 나이로LPGA 명예의 전당 입회 등 전설적인 ‘SE RI PAK’의 기록을 써나갔다.
2016년, 선수 생활의 막을 내리고 같은 해인 2016 리우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세리키즈’로 불리던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박세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연이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바즈인터내셔널’ 회사를 설립하여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채널을 통해 ‘SE RI PAK’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더 나아가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인생 2막’을 즐겁게 시작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세리야, 아빠랑 공 치러 갈래?”

1장?누구에게나 인생의 두 번째 라운드가 찾아온다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박세리입니다
다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삶이란 나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
나의 반려견, 가족 이상의 가족
떡 삼 남매의 탄생
“결혼은 언제 하실 거예요?”
미국이 내게 선물한 것
제2의 인생, 살아보니 너무 좋다

2장?나에게 인색하지 않아야 모든 것에 넉넉해진다
돈을 대하는 자세가 마음의 형편을 결정한다
멘탈 갑의 비결
인생에 징크스 따위 키우지 맙시다
마음의 여유를 갖는 법
나만의 다이어트법
귀를 기울이는 게 먼저다
세 자매의 마당 파티에 초대합니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미루지 말 것

3장?날마다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는 법
부캐의 탄생
우리만의 이야기가 시작되다
우리는 한 ‘팀’이야
운동선수에게 은퇴란
스포츠 오디션을 시작한 이유
내가 꿈꾸는 스포츠 스쿨
내 가치는 내가 만들어간다
함께 일한다는 것, 오래 함께한다는 것
운동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배운다
해설위원 박세리로 ‘생생하게’ 적응하기
회장님, 골프로 기부 좀 하시죠

4장?인생은 리치하게
우승과 영어의 상관관계
성장하고 싶다면 알아야 할 것
나를 쉬게 하지 않았을 때
인생에는 언제나 플랜B가 필요해
나를 지키는 거절의 기술
꿈은 누가 정해주는 게 아니다
스파르타 훈련에 대한 오해
엄마의 마음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다
선수 마음, 선수가 안다
2020 도쿄올림픽 이야기
골프 선수가 되려는 당신에게
골프를 잘 치고 싶나요?
나의 영원한 후원자들

에필로그 넉넉한 마음으로 당신 곁에 있을게요
‘노는언니’들의 언니, 박세리: 〈노는언니〉 팀이 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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