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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창업(박정호의)(EBS 클래스e 비즈니스)
박정호 EBS BOOKS
18,000
책 소개

“우리는 모두 예비 창업자다!”
경제학자 박정호가 전하는 창업의 쓴맛과 단맛

이 책은 소통하는 경제학자 박정호가 고용 불안의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실전 창업 바이블이다. 수많은 구조적 혹은 개인적 이유에서 우리 사회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술 스타트업을 구상하는 청년뿐 아니라 소규모 점포를 떠올리는 중장년층,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부터 안정된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까지, 어쩌면 우리는 모두 예비 창업자인 셈이다. 이 책은 갈수록 높아지는 창업 열풍에 맞춰 창업 시 직면하게 될 여러 문제점과 어려움, 그리고 대안을 꼼꼼하게 담은 책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으로, 어떻게, 왜!!!
경제학자가 알려주는 창업 전선의 5W 1H

수많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창업을 희망한다. 또 현재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미취업 인구 중 30% 역시 취업보다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고용이 불안해지고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 창업은 어쩌면 선택지가 아니라 하나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이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당장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서 다양한 창업 관련 서적이 있지만, 대부분 기업가 정신 등을 기반으로 한 이론적 접근에 치중하거나 요식업, 프렌차이즈, 부동산중개업 등 특정 분야에 관한 설명에 국한되었다. 실제로 얼마의 자본으로 누구와, 어디에서, 어떻게 창업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은 없다.
이 책에서 소통하는 경제학자 박정호는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창업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많은 과제를 집요하리만치 꼼꼼하게 소개했다. 다양한 통계자료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업 활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창업 시 마주칠 다양한 어려움과 현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과연 창업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현장에서 전해주는 창업에 대한 5W 1H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품는 의문은 “나는 과연 창업에 어울리는 사람일까?”라는 질문일 것이다. 창업은 특출난 몇몇 사람의 전유물은 아닌지, 특별한 재능이나 야망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부터 고민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공한 CEO의 대부분은 “삶의 목표가 부의 창출에 있다.” 기본적으로 창업가는 타인의 통제나 간섭 없이 자기 책임 아래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자기주도형 삶을 지향한다. 단순히 직장에 다니기 싫거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막연히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창업을 하는 게 아니라, 뚜렷한 목표에 따라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는 강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창업에 맞는 성향과 나이, 조건, 상황을 설명하며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누구와 창업을 해야 하는지,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쓰고, 돈은 어디서 조달하며, 사무실은 어디에 얻고, 어떻게 회사를 알릴 것이며, 조직은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등 실제 창업 현장에 몸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55가지 실전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성공한 창업자와 실패한 창업자를 망라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저자의 설명은 이미 일을 저질러버린 사람 혹은 앞으로 일을 저지를 사람 모두에게 구체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없다”
예측, 예상, 상상을 무시하는 창업의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이 창업에 성공한 CEO에게서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CEO 대부분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없다.” 나이, 배경, 자산, 학력, 성격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남다른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도 있지만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IKEA의 잉바르 캄프라드처럼 ADHD를 앓는 사람도 있다. 창업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은 없다. 뚜렷한 목표의식과 과감한 도전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속설의 이면을 살핀다. 창업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일이 수시로 일어난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작성한 사업계획서가 반드시 투자자를 모집하기에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는 직관적인 이미지나 영상, 카드뉴스가 훨씬 효과적으로 투자자와 소비자를 설득할 수도 있다. 창업을 위해 굳이 회사를 박차고 나올 필요도 없으며, 사기를 올린다고 직함과 직급을 “마구 뿌려대는” 것도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눈부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A급 직원보다 묵묵히 단순한 업무를 하는 B급 직원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창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세상을 놀래킬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 역시 아니다. 기존의 사업을 조금 변형하거나 기존 제품의 일부 기능과 디자인만 변형해도 창업은 가능하다. 세상에 없던 제품은 어쩌면 세상에 필요가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과거에 실패한 제품일 수도 있다. 누구도 시도한 적 없던 제품과 서비스는 투자자와 소비자를 설득하기도 힘들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는 싸지만 실행은 비싸다”는 격언이다.
창업 현장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대비해도 예상을 벗어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믿었던 동업자에게서 실망할 일도 생기고, 갑자기 투자금을 회수하는 투자자도 있다. 임대료가 갑자기 오르거나 설명회 때는 호응이 좋았던 제품도 막상 판매는 되지 않는 일도 일어난다.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고수하다 자칫 콩가루 회사가 되기도 한다. 특허만 믿고 있다 발등일 찍힐 수도 있으며, 예상치 못한 비용이 사방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과 예상치 못한 다양한 돌발상황이 교차하는 창업 현장에서 저자가 주는 조언은 깊은 고심에 쌓여 있는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박정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이자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경제학자이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KAIS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KDI 전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이코노믹 센스』,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경제학을 입다/먹다/짓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서문 | 창업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1장 | 창업에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01 성공한 창업가는 누구인가
02 창업가는 정말 위험을 즐기는 사람일까
03 창업가는 정말 세상을 놀라게 할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나
04 창업에 적합한 나이는 얼마일까
05 창업의 적기는 회사에 재직 중일 때다
06 진짜 창업 성공은 두 번째 창업에서 나온다
07 가장 손쉬운 창업은 기존 기업 인수

| 2장 | 창업, 누구와 해야 하나
01 동업자와의 창업, 상상과는 다르다
02 가족 창업은 과연 구태의연한 창업 형태인가
03 창업 초기 직원은 어떻게 뽑아야 하나
04 창업 초기 직원은 많을수록 좋을까
05 성공을 위해서는 ‘B급 사원’에 주목해야 한다
06 창업 후 가장 손쉬운 인력 수급은 사내 채용이다
07 최근 창업 트렌드는 극소화 기업

| 3장 | 사업계획서에 담겨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01 사업계획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나
02 사업계획서의 필수 내용 중 하나가 고객과 판매 전략이다
03 사업계획서를 통해 제시할 시제품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해야 하나

| 4장 | 의사결정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
01 창업가는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는가
02 신생 기업 이사회는 어떻게 다른가
03 창업 시, 설문조사 결과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04 죽음의 계곡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라
05 창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두 번째 제품이다
06 창업 시 가장 큰 난관은 인사 문제다
07 스타트업에게 사칙은 어떤 의미일까
08 사칙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문화를 어떻게 형성하느냐다
09 스타트업도 업무 권한 이양이 필요한가

| 5장 | 누구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01 어떤 조력자를 선택하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
02 창업가의 조력자 액셀러레이터
03 회사를 키워주는 컴퍼니빌더
04 회사 내부 구성원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는 것의 의미

| 6장 | 자금은 어디서 조달하는가
01 외부 투자와 가족 투자,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02 앤젤투자자는 어떤 사람인가
03 벤처캐피털 자금은 어떤 자금인가
04 벤처기업 지원 사업에 주목하라
05 벤처기업의 목적은 이노비즈 기업인가

| 7장 | 기술,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01 핵심역량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02 특허를 맹신해서는 안 되는 이유
03 특허만큼 중요한 것이 비즈니스 모델이다
04 창업 시 가장 든든한 자산은 경험이다

| 8장 |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
01 판매를 위해서는 평판을 형성하라
02 박람회를 적극 활용해라
03 판매를 위해서는 체험 기회를 주어야 한다
04 만드는 것 못지않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05 제품명은 청각적 요소를 고려해 결정된다

| 9장 | 어디서 창업해야 하나
01 첫 사무실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
02 사무실 공간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
03 해외 창업도 고려해볼 만하다

| 10장 | 가격은 어떻게 정해야 하나
01 가격을 결정할 때는 가치와 비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02 소비자의 편익 수준을 이해하는 것은 손실을 줄일 때도 유용하다
03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을 유연하게 활용하라
04 구체적인 비용을 산출할 수 있을까
05 현실에서 사용되는 비용-편익 분석
06 편익 계산이 더 어렵다
07 편익의 범위를 좁혀보는 다양한 방법
08 편익 추정 방법들의 공통점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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